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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영찬 경찰들 모아 놓고 시간 도둑을 잡아라
등록일 : 2015-10-05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5147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14일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가평경찰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과 함께 시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여주경찰서 강연에 이어서 가평경찰서에서는 경찰공무원을 위한 ‘시간 도둑을 잡아라! 시(時)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권영찬은 이날 경찰공무원들에게 “영화에 비쳐지는 경찰공무원들의 외롭고 고독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물론 경찰공무원은 우리사회의 질서유지를 위해서 투철한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경찰공무원들은 더 가정에서 행복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외근이 많고 사건, 사고나 많은 일을 겪는 경찰공무원이지만 그들 또한 가정으로 돌아가면 한 아이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이고 한 가정의 가장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정신으로 시간을 잘 활용해서 가족들과 함께 할수 있는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강연에서 행복재테크 내용과 함께 시테크에 대한 내용을 재차 강조했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옛말이 있지만 현대에 와서는 더욱 시간을 점령하는 자가 세상을 정복할수 있다고 설명한다.  

권영찬은 자신의 트렁크안에는 5~6개의 명함이 있기에 가끔은 사기꾼이라는 소리도 듣는다고 웃으며 전했다. 그리고 일도 잘하고 가정에서 훌륭한 아버지가 되는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사는게 아닌 나의 인생’을 살고 있기에 훌륭한 아버지와 남편, 아내 그리고 경찰공무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는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시테크 노하우는 “Here & Now"라고 설명한다. 집에 들어가면 강연이나 방송일은 일체 접고 아이와 아내의 잔소리에만 집중한다. 그리고 방송국에 가면 방송만 집중하고 대학교에 가면 제자들만 생각한다고 노하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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