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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권영찬교수 아이가 잘하는것을 탐색하고 응원하라 충북보은교육청에서 강연
등록일 : 2016-03-27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78575


최근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멘토링 강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6일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응석) 맞춤형교육지원센터는 보은 관내 초중고 교사 및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qout;&qout;사랑의 3恩 실천과 자녀교육을 위한 연수&qout;&qout;를 실시했다. 

이날 초청을 받은 서울문예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권영찬 교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권 교수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부모님이 원하는 분야를 강요하기 보단 아이들이 잘하는 분야를 탐색하고 지원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학부모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Wee상담센터의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상담코칭심리학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겪었던 3번의 자살 위기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자살위기를 극복할수 있었던 자존감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청소년이나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아지는 방법중 가장 확실한 방법중 하나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권영찬 교수는 자신과 많이 닮은 첫째 아들 도연군과 아내를 더 많이 닮은 둘째 우연군의 예를 들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혀주는것이 아이의 인생을 좀더 행복하게 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첫째 아들 도연이는 두 번의 인공수정 끝에 세상에 태어났고 둘째 우연이는 네 번의 인공수정 끝에 세상의 빛을 봤다. 아내는 그러한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싶어 하지만 권교수는 반대로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기도 드린다고 털어놨다. 

만약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란다면 부모님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고 운동을 잘하는 아이를 만들고 싶다면 그만큼 아빠가 함께 놀아주고 지지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데 부모는 공부를 강요하고, 아이는 공부에 관심이 많은데 부모는 또 다른 분야를 강요하는 것을 종종 볼수 있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자신이 인공수정을 하러 아내와 병원에 갔을 때 그곳에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에 도전하는 부모들이 하루에 2~3백여팀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또 권 교수는 자신의 첫 쌍둥이 조카가 하늘 나라로 갔을때를 설명하며 부모 곁에 건강하게 있어주는 아이가 있다는것만으로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이에 앞서 강원도교육청과 광명교육청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초청되어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소통하는자가 세상을 지배한다(소세지)”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한편 개그맨 출신인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문학석사)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코치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인증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또 (재)청예단의 조직문화위원장을 맡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에 대한 강연을 맡고 있다. 

첨부파일 20151029_1212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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