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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권영찬 2014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 인천 중구청 강연
등록일 : 2014-03-01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815
인천 중구청이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제5회 중구 아카데미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방송인이자 최근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초청되어 ‘2014년 당신이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을 주제로 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인천 중구청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의식변화를 통한 중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당분야 권위자들을 초빙하여 지속적으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변화’와 ‘혁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며, 관점의 변화와 주체적 자세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멀리에서 찾지 말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부터 시작하면서 점차 범위를 넓혀 보라고 권했다. 특히 공직자는 주민과 소통하며 그 지역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일꾼인 만큼 공직자 개개인의 주체적 마인드가 지역의 미래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 공직자 한명의 창조적인 생각이 ‘차이나타운’ 관광지로도 유명한 중구를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로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주체적 자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현재 한국가스공사, 통계청, 산업지식부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에 대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 중이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개그맨 일을 시작한 후 사업가 그리고 마케팅 전문가와 행복재테크 강사로 변화 하게 된 풀스토리를 전하며,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권영찬은 마흔 중반이 넘어서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고 대학원 과정을 다니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리고 “똑 같은 상황이 주어진다면 마흔 중반이 넘어서 공부하니 너무 힘들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마흔 중반이 넘어서도 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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