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경찰공무원 대상의 인문학 투어 강연을 지난 24일 충남 논산경찰서에서 가졌다. 권영찬은 이날 ‘자존감’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논산 지역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지만 정작 가족들에게는 직업적 특성상 다소 소홀할 수 밖에 없을 논산서 기혼 경찰관들을 향해 “부모가 자존감을 높이면 아이들도 따라서 자존감이 자라나는 만큼 어떠한 경우라도 부모인 나 스스로가 자존감을 끌어 오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좋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아동의 경우 자존감이 낮아질 경우 공격적 행동, 반사회적 행동, 불안증, 소심함, 우울증 등 다양한 문제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자존감의 관리는 아동 정서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자존감’이란 ‘개인이 자기 자신을 능력 있고 성공적이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자기를 존중하는 느낌, 감정을 일컫는 줄임말로도 쓰인다.  권영찬의 경찰관 대상의 인문학 투어 강좌는 경찰청이 경찰공무원들의 직업적 소명과 동기부여, 자기계발 등에 도움이 되도록 경찰 아카데미에서 마련했다. 한편 스타강사로 사랑 받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서울문예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또한 각종 방송 활동과 재능기부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권영찬, 논산경찰서에서 ‘자존감’ 주제 강연…“부모 자존감↑ 자녀 자존감↑”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경찰공무원 대상의 인문학 투어 강연을 지난 24일 충남 논산경찰서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