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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권영찬 시각장애우 12명 개안 수술 선행 활동 감동
등록일 : 2013-12-2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78


방송인으로 행복재테크 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12월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우 두명에게 개안수술로 빛을 안겨주게 되었다고 실로암안과 측이 밝혔다.

권영찬은 지난 2011년부터 실로암안과를 개인적으로 후원하며 지금까지 10명의 시각장애우들에게 개안수술을 제공했. 권영찬은 2011년 두 번의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얻은 아들 권도연군의 백일을 맞이해서 청소년 및 노년층 시각장애인의 개안수술을 개인적으로 후원해왔다.

실로암안과 측은 “지난 2011년부터 권영찬씨가 아이를 어렵게 갖고 낳게 되었는데 백일을 기념해 아이를 위해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화를 걸어왔고, 올해 12월에 두 분의 시각장애인의 개안수술비를 후원해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12명의 시각장애우의 개안수술을 지원한 권영찬은 “2014년에는 한 달에 1명 이상의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로암안과병원은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 사랑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대한 예수교 장로회총회 맹인선교부와 협력하여 세워졌다. 시각장애인 및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선교를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눈의 고통을 치료해 주며 개안수술로 새 생명의 밝은 빛을 찾아 주고 있다.

권영찬은 “단기간의 목표로는 100명의 시각장애우분들에게 빛을 전할수 있는 개안수술을 후원해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결혼기념일, 소중한 아이의 돌잔치등의 기념일을 맞이해서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후원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권영찬닷컴의 소속의 이호선 박사, 앤디황 영어 교수 등과 함께 소외 받는 청소년 계층을 위해서 소년원과 보육원, 저소득계층의 아이들을 위한 ‘꿈을 가져라! 그리고 실천하라!’는 행복재테크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은 21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재능기부로 안산 꿈의교회에서 진행되는 ‘한무모가정 크리스마스 작은 콘서트’에 인기가수 유리씨와 함께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각장애우 개안수술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후원자들은 실로암안과병원(02-2650-0772~0774)으로 연락하면 된다.
첨부파일 사본 -권영찬~1_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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