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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영어강사 앤디황 미국에서는 5살짜리 아이도 영어 잘해 강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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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1-0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74 | |
‘잉글리쉬 코칭’ 1호 강사로 유명한 영어 강사 앤디황(본명 황인식)이 오는 11월 2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향남, 발안, 비봉 지역 15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에서는 5살짜리 아이도 영어 잘한다구요’라는 제목으로 청소년을 위한 3찬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향남중학교에서 오전 11시부터 120분간 청소년들의 공연과 함께 15개 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앤디황은 16살 미국으로 넘어가서, 처음에는 적응을 못해서 학교에서 싸움만 했지만, 그 이후로 미국에서 가장 손꼽는 기업중 하나인 골드만 삭스에 들어가서 매니저로 활동했다. 앤디황은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받는 제일 큰 충격은 ‘미국에 갔더니, 5살짜리 아이도 영어를 잘하더라!’, ‘미국에 가니 심지어 노숙자도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더라’라고 역설한다. 그들에겐 영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문법을 배우거나, 영어학원을 다녀서가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듣고 따라하는 모국어이기 때문. 영어가 어렵다는 것은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설명한다. 만약 미국사람들이 한국말을 들으면 어떻게 될까? 당연한 대답으로 ‘너무 어려워요!’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앤디황은 청소년들에 재미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여러분, 영어공부 하기 싫죠! 그러면 여러분들이 자라나서 대한민국을 세계최고의 강대국으로 만들면 한국어가 공용어가 될 것이다’라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앤디황은 미국 동부 뉴저지 Rahway 공립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과로 가장 유명한 뉴욕공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아트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했고. 그 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영화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앤디황은 일본에서의 3년동안의 선교 봉사활동 후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석사를 졸업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박사과정 3학기에 재학 중이다. 또한 현재 서울장신대학교에서 영어 성경 주·야간 과정, 선교 영어 회화 과정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앤디황은 NXP반도체(전 필립스 전자), 삼성전자와 다수의 대기업에서 비즈니스 영어와 비즈니스 회화를 가르치는 명강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공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학교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발음을 교정해 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강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앤디황은 “영어는 자신감과 함께 현지인의 발음을 얼마나 정확이 구사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영어 강사활동과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영어 재능기부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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