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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개그맨 권영찬 죽을뻔한 고비 3번 넘기니
등록일 : 2013-10-1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07


행복재테크 강사로 월 10~15회의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최근 진행된 강연에서 “자신의 죽을뻔한 3번의 고비’가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권영찬은 지난 2005년 10개 프로그램MC와 고정게스트로 활동하며 당시에 5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고 털어놨다. 또한 ㈜현우정보통신창업하고 대표로 활동하며 전국에 18개의 PC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촉망 받는 대표였다.

하지만 한 여성으로부터 말도 안 되는 고소를 당하고 억울하게 37일의 구치소 경험을 하게 되고 1심에서는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게 됐다.

다행히 고등법원에서 상대여성의 거짓말이 탄로가 나서 무죄를 받긴 했지만 2년여 간의 법정인 공방으로 인해 이미 사업이나 방송이나 모든 게 무너져 내린 후였다고 당시의 상황을 고백했다.
 
그리고 2007년 다시 방송에 복귀해서 4개 프로그램의 MC와 게스트를 맡았지만,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촬영 중 세트가 무너져 내려 낙상해 왼쪽 뒷굼치가 으스러지고 3, 4번 척추가 부러져서 병원 생활을 6개월간 해야만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자신의 전재산과 지인의 돈 30억 원을 기업인수 합병투자했다가 잘못되면서 전재산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된 아픔을 공개하며 제일 잘 나가던 30대 후반에 연달아서 3번의 죽을 고비를 겪은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권영찬은 그러한 일들이 없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때의 힘들었던 일들이 또 다른 일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방송이 없어서 힘든시절 기업의 마케팅과 컨설팅을 맡게 되었고, 그후 마케팅의 마이더스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2009~2010년 박지성 선수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한 이사를 맡기도 하였다.

그이후 2009~2012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 이사를 맡으며 방송에서 마케팅 컨설팅쪽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IMF를 겪으면서 기업들은 체질개선을 하고 선경험을 통해서 위기관리를 하듯이 행복재테크 강사인 권영찬은 개인적인 3번의 IMF를 겪으면서 위기 관리 능력과 함께 긍정적인 생각을 튼튼하게 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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