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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권영찬 한번의 투자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투자자문사 강연
등록일 : 2013-09-1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869


개그맨 권영찬 ‘한번의 투자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지난 4일 투자자문사인 ㈜호영파트너스 부산지사 개소식에서 ‘행복’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자신의 쓰디쓴 투자 실패의 경험도 생생하게 전했다.

그리고 그러한 실패의 투자경험은 단순한 손실이 아니라, 스스로의 잘못된 투자 패턴만 바꿀 수 있다면 오히려 재테크의 달인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는 요소라고 전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재테크의 달인이 된 이후에도 ‘초심을 잊지 말라!’고 권한다. 투자에 있어서 제일 무서운 것은 초심을 잃고 무리수를 두는 투자습관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경우에도 투자 수익률이 좋다가도 잠깐 한눈을 팔거나 너무나 자신감에 차서 리스트 관리를 하지 못하면, 바로 또 한번의 실패로 연결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경험을 토로했다.
 
그는 재테크 스킬이 생긴 후에는 ‘행복’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왜 투자를 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투자가 조금이라도 실패하거나 수익률이 저조하게 될 때는 대부분의 스트레스를 가족들에게 푸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전했다. 분명히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투자를 선택했지만, 오히려 투자가 실패한 후에 가정이 깨지는 경우도 많다고 전하며, ‘무리한 욕심’에 대한 경계론을 주장했다.
 
권영찬은 강연 말미에서 ‘성공한 투자자’가 되었다면 주위를 돌아 볼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도 권하고 있다. 나만을 위한, 내 가족만을 위한 행복만 설계한다면,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든 신경 쓰지 않고 모든 목표가 돈에 집중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더 올바른 투자로 수익이 생겨나면, 그 이후부터는 벌어 놓은 수익을 어떻게 쓸지도 곰곰이 생각해 보고 미리 미리 준비를 해놓는 것도 올바른 투자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첨부파일 20130830021175_0_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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