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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권영찬 고대 안암병원 난임극복 토크쇼 행복재테크 강연
등록일 : 2013-09-1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871


방송 진행자로, 행복재테크 강사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9일 ‘아이소망토크쇼’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난임으로 고민하는 예비엄마들을 위한 ‘난임 고민 하지 말고 극복하세요!’라는 행복재테크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9일 오후 2시 30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임신을 준비하고 난임으로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강연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MC는 윤영미 전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1부와 2부로 진행이 되는데, 1부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가 ‘아이를 소망하는 분들을 위한 스페셜 토크쇼’를 펼친다.

2부에는 개그맨과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이 ‘개그맨 권영찬과 함께하는 웃음 힐링 토크쇼’를 갖는다. 권영찬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자신의 난임 극복기를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지난 2007년 3월 승무원인 김영심 씨와 결혼한 권영찬은 이후 4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먼저 아내 김 씨가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 보니, 다낭성증후군으로 임신이 쉽게 되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꾸준한 치료결과 임신확률이 65% 정도는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번에는 남편인 권영찬이 정자활동성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 평소 5개가 넘는 방송과 월 10회가 넘는 강연을 소화해 내는 권영찬은 스스로 건강하게만 생각했지만, 검사결과 오히려 권씨의 정자운동 활동성이 떨어져 임신이 안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소 충격적이였지만 권영찬은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때부터 인공수정을 시작했고 첫 번째는 실패한 후 두 번째에 성공하여 24개월 된 아들 도연이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둘째를 얻기 위해서 4번째 인공수정에 도전하고 있는 스토리를 공개하며 예비부부와 난임 부부에게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권영찬은 “처음에는 저만 난임으로 고민하는줄 알았지만 수많은 부부들이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난임에 대한 현실을 알리고 적극 대처하면 아이를 얻을 가능성을 높힐 수 있다”고 밝혔다.

난임 이겨내기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권영찬은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또한 난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들이 비슷한 만큼 자신들이 바라는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룰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다양한 봉사현장에서 재능기부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진 권영찬은 “많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불러주는데 그 감사함을 저소득층이나 소외 받은 계층을 위한 기부와 재능기부 강연의 봉사로 보답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시각장애우 10명의 개안수술을 개인비용으로 진행하였으며, 단기 목표로 100여분의 시작장애우분들의 개안수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부파일 20130830021175_0_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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