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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권영찬 장애인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 감동
등록일 : 2013-09-1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895
행복전도사 개그맨 권영찬이 장애인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7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장애인 후원기금 마련 행사인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hope & hof’의 MC와 행복재테크 강연을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다양한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가수 지망생 이재희 씨가 군복무중임에도 불구하고 첫 휴가를 받아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팀 ‘사랑만들기’는 직장인과 학생으로 구성된 공연팀으로 1991년부터 거리모금 공연으로 1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을 꾸준하게 지원해 오고 있다. 남부장애인복지관에는 일일호프가 처음 시작하던 2007년부터 꾸준히 참석하여 봉사하고 있다. 혼성 4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광화문 홍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카펠라 위드팀도 참여했다. 아카펠라 위드는 2010년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국내 부문 1위를 차지한 팀이다. 그리고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락밴드팀 4번출구가 뜨거운 무대를 준비했다. 마지막 무대는 ‘코리아 갓 탤런트2’ 출연자로 구성된 팀인 조덕현, 안세권, 최의광이 팀을 이룬 ‘힐링콘서트 공감’이 참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권영찬은 강연에서 장애인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공감을 얻었다. 또 KBS ‘사랑의 가족’을 10여년간 야외 진행하며 겪은 장애인을 위한 지원시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밝혔다. 현재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C채널 힐링토크 ‘회복’의 이야기를 전하며 같이 MC를 맡고 있는 ‘밥퍼’ 최일도 목사의 사랑의 나눔 이야기를 소개하며 장애인 정기후원을 위한 CMS 월1만원 후원계좌 지원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권영찬은 지난해에 개인적인 비용으로 시각장애우 10명의 개안수술을 진행하게 된 사연을 소개하며 “힘든 경제상황이긴 하지만 오늘 모인 분들의 월 1만원의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서 아주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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