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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찬 잘 노는 직장인이 일도 잘해 휴테크 강연
등록일 : 2013-07-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47
재테크 강사로 전국을 다니며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개그맨 권영찬이 ‘놀기도 잘하는 직장인이 일도 잘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휴테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은 최근 천안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제조 회사 ㈜프로미스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120분간 휴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 앞서 “어제 오래간만에 직원들끼리 새벽까지 회사의 발전을 고민하며 폭탄주를 드셨죠? 아직 해장을 못하셨으니 국내에서 유일한 유머 해장 강연을 들려드릴테니 편안하게 들으셔도 된다. 오바이트를 하실때는 고개를 돌려서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큰 웃음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권영찬은 ㈜프로미스 임직원들에게 ‘불행하고 싶으세요? 행복하고 싶으세요?’,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 거지가 되고 싶으세요?’, ‘웃고 싶으세요? 울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왜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이어갔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미래에 대한 꿈으로 정년 퇴임과 함께 임원에 대한 꿈을 꾸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노후와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질수 있도록 창업을 꿈꾼다는 답변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번 강연에서 권영찬은 ‘오늘’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미래에 원하는 꿈을 이룬다고 해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의 자신을 즐기려면, 미래의 꿈에만 목을 매지 말고 현재를 당당히 즐기라고 권했다. 권영찬은 또 강연에서 ‘제대로 휴식 하는 방법’과 함께 ‘일하는 현장에서는 누구 보다 최선을 다하고 휴식을 취하는 회식 자리에서는 모든 스트레스와 근심을 미친 듯이 버리고 가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를 이겨 낼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소개와 함께 유머스피치로 강연이 끝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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