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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방송인 이호선 교수 일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박수 갈채
등록일 : 2012-10-23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74
방송인 이호선 교수(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한국노인상담센터장)가 여성들의 자신감에 불을 지폈다. 지난 16일 풀무원 초청으로 진행된 ‘일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주제 강연에서 직업일선에서 가사와 직업을 겸하는 수퍼우먼들과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가정을 둔 직장여성의 애로사항은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들에게나 이제 새로운 직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나 마찬가지. ‘가포직녀’(가정을 포기한 직장여성) ‘엄포직녀’(엄마를 포기한 직장여성)라는 말처럼 가사와 직장 양쪽을 모두 잘 해내고자하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호선 교수는 “늘어난 수명, 높아진 여성들의 학력과 능력, 빨라지는 남편의 퇴직 앞에 여성들의 취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직장여성으로서 자신감은 필수다”라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믿으라.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어라. 아이들도 일하며 자기관리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들에게 탁월하게 나타나는 문제해결능력은 여성들이 어디서든 환영받는 직장인이다. 자신감이 여성들의 성공적 직장생활의 바탕이 된다”며 “경제적인 역할을 남편과 분담한다는 것은 가사를 분담해야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역할분담은 남편이 가사를 돕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로 여기는 것이다. 가족들이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라.규칙에 가족모두를 포함시켜라. 걱정하지말고 기대하라”고 덧붙였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호선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의 소속으로 기업체 스타강사와 각종 방송사, 기업체와 학교 등에서 최고의 강연자로 각광받고 있으며 EBS ‘달라졌어요’ 진행자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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