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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권영찬 창업의 달인 노하우 공개 행복한 창업 강연
등록일 : 2012-12-2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660


개그맨 권영찬이 행복한 창업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13일에는 커피베이 사업설명회에서 ‘웃으며 창업 준비하세요!’, ‘창업하려면 목숨걸고 진행하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권영찬은 “일반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신의 앞으로의 인생이 걸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어떤 업종을 잘하는지를 따지기보다는 남들이 많이 하니까 트렌드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업종의 특성상 오랫동안 인기를 끌면 좋겠지만 그때그때 트렌드에 따라서 오래가지 못하는 업종도 많다. 그렇기에 목숨을 걸고 최소한 1년 이상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설명한다.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1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시험에 임하듯이 창업도 마찬가지다.

업종 전환자, 청년창업자, 퇴직을 하고 새롭게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창업을 하고 이익 보다는 빚을 등에 업고 산다면 창업을 하지 않는 것 보다 오히려 힘든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고 해도 창업자의 마인드에 따라서 지점별로 매출이 큰 차이가 날수 있기에 다시한번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권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창업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창업은 서비스로 통한다. 그런데 서비스를 뒤로 하고 성공할 수 있는 업종은 없다. 즉 내 스스로가 즐길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고 웃으며 손님을 맞으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권영찬은 지난 1999년 창업한 ‘권영찬의 짝궁댕이’와 2002년에 창업한 ‘개그개그PC방’을 예로 든다. B급 상권지역으로 알려진 노량진 소방서 건너편에 100여평의 공간에 권영찬의 짝궁댕이라는 레스토랑을 차렸다. 처음 오픈을 하고는 반짝하고 손님이 들다가 손님이 없어 고전했다.

권영찬은 앉아서 고민을 하기 보다는 방송이 없을때 광고 전단지를 들고 노량대교로 올라가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넸다. 노량진이 시험을 준비하는 준비생이 많다 보니 광고지를 받지도 않고 얼굴을 보지도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상처를 받았지만, 오히려 그러한 상황을 직접 겪다보니 손님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었다.

1년이 지난 후에는 권영찬이 운영하는 가게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저녁에는 택시가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손님이 많아 그 지역상권이 살아날 정도가 되었다. 당시에는 프랜차이즈를 하겠다고 찾아온 사람들도 많았지만 준비가 안되었기에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한다.

까페와 베이커리의 복합형태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가맹본부 ㈜사과나무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권영찬의 행복한 창업 강연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는 예비 창업주들은 맞춤 개별 상담을 통해 창업 고민과 문의 사항을 해소하고 본사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커피전문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전화로 하면 된다.

커피베이 가맹본부 ㈜사과나무 백진성 대표는 “설명회를 통해 커피베이만의 경영 노하우와 가맹점 수익구조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며 “카페창업이나 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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