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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개그맨 권영찬 국민권익위 특강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등록일 : 2012-11-0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922


개그맨 권영찬이 6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당신은 얼마나 행복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이번 특강에서 ‘이기주의적인 신부님’, ‘자신이 즐겁지 않으면 노래도 즐겁지 않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봉사는 자신의 만족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1석 2조의 효과’등의 주제로 생활속의 유머로 긍정의 효과를 높이는 강연을 진행했다.

우선 그는 가수 싸이를 비롯한 라이브에서 좌중을 이끄는 가수들의 예도 소개했다. 싸이를 비롯한 라이브 황제라고 잘 알려진 많은 가수들은 60~120분의 공연 소화를 위해서 공연도중 소주 한병을 들이키는 장면은 행사장에서 자주 보게 된다.

물론 무대의 흥을 돋우기 위한 방법으로도 사용되지만, 자기 스스로 노래를 즐기고 객석을 떠나서 자신을 위한 잔치를 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될 수가 있다.

즉, 국민들의 고충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이 사명감에만 의존해서 일을 진행하다 보면 자칫, 자신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불행할 수 있기 마련이라고 꼬집었다. 권영찬은 사명감도 좋지만 무엇보다 일이 즐겁고 일을 사랑하고 자신을 아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 자신도 방송이나 강연 스케줄에 떠 밀려서 방송이나 강연을 진행하면 즐겁지 않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제일 행복하고 즐거운 강연은 매 순간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강연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때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와 국민의 권리보호 및 구제를 위하여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등의 기능을 합쳐 2008년 새롭게 탄생한 기관이다.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공직사회 부패 예방•부패행위 규제를 통한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 확립한다. 또한 행정쟁송을 통하여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image_readtop_2012_730991_13522684357704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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