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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뉴스]개그맨 권영찬 억대 행복재테크 강사로 변신 제2의 인생
등록일 : 2012-08-1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644


개그맨 권영찬이 월 28만원 수입에서 억대 행복재테크 강사로 변신했다.

행복재테크 강사로 변신한 개그맨 권영찬이 최근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산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강연에서 밝힌 내용이 화제다.

이날 창조관광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권영찬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카이스트 정재승교수와 수상자등과 함께 토크콘서트에 출연했다.

권영찬은 본상에 참여한 한 참가자가 던진 "최근 방송에서 30억 전재산을 다 날리고 이겨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극복해냈냐?"는 질문에 "2005년 당시 8개 프로그램의 MC와 한경희 스팀청소기 방송과 엔유씨전자의 홈쇼핑 방송의 게스트를 맡으며 연봉이 5억원대였다"고 이야기를 털어놨다.

2005년 5월 억울한 일로 법정공방을 펼치며 방송을 중단하게 되었고 또한 연이어 지인이 하는 M&A사업에 전재산인 30억원을 투자 하는 것이 실패하면서 거의 바닥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심지어 권영찬은 담보로 맡긴 아파트 때문에 3천만원의 대출 때문에 지금의 아내와 이혼하고 다시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밑바닥에 떨어졌을 때 자살의 마음을 이겨내게 해준 것은 가족의 배려"라고 전했다.

이후 2년동안을 아무 일도 할수 없어 좌절의 연속이였다는 그는 1주일에 단 한번의 라디오 게스트를 하며 고작 8만원의 수입으로 생활해야했다.

한편 권영찬은 자신에게 최고로 불행하고 죽고 싶었던 3번의 순간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냈다고 강조한다. 당시에는 가장 큰 불행이라 생각했지만 그때의 경험으로 더욱더 흔들림없이 단단해질수 있었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20120806235026_50173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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