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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시청 공동 희망경제 아카데미
등록일 : 2012-10-05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798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울산시청과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청 2층 시민홀에서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 및 희망경제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된다.

그 동안 경기, 강원, 부산, 충청 등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쳐 신용관리 교육과 상담행사를 열었으나, 울산시와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캠코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꿔드림론은 고금리 대출이자부담을 완화해주는 서민금융상품으로 2012년 8월말 현재 울산지역에서만 2,484명에게 247억 원을 지원하였고 이와 별도로 766명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26억원을 대출하였다.

이날 행사는 캠코를 비롯, 서울시,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총 11개 서민금융지원 기관이 참여했으며, 개인별 1:1 맞춤형 금융상담을 통해 고금리 대출이자부담 완화(바꿔드림론),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안내, 불법사금융피해 등 법률 상담, 채무재조정 등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 전반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장영철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간 16개 광역자치단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서민금융상담행사, 신용교육 등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미연에 방지하고, 서민금융제도를 알리는 데 효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 종합포털인 서민금융나들목을 중심으로 정보소외 없이 서민금융제도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 사장은 이날 ‘1일 상담원’으로 나서 고금리 대출이자 부담 때문에 힘겹게 살고 있는 50대 여성 가장에게 바꿔드림론 제도를 안내하면서 연 30%대 후반의 고금리 대출을 평균 11% 은행대출로 전환해 생활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방송인 권영찬씨가 서민금융 일일 홍보대사로 행사에 참석하여 장영철 사장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후 본격적인 강연에서는 ‘행복한 재테크 전략’인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이다’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한다.

첨부파일 69459_27326_18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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