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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개그맨 권영찬 교 연세대 Songdo GIT 장학금 1억원 기부
등록일 : 2014-08-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116


개그맨 권영찬이 1억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행복재테크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권영찬은 ‘시각장애우 100인 개안수술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12명의 시각장애우들의 개안수술을 후원하는 등 ‘기부 천사 연예인’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자신이 속한 연세대학교 대학원 ‘동남아와 남미, 아프리카등지의 장학생 후원을 위한 송도 GIT 장학금후원’프로그램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약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연세대학교는 글로벌 기독교 리더 양성을 위해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 ‘Songdo Global Institute of Theology(이하 Songdo GIT)’를 지난 3월에 설립했다. ‘Songdo GIT’에는 두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 첫째, 외국인 학생만을 입학 대상으로 한다. 이는 우리나라 교회 부흥의 시초가 된 외국인 선교사들의 역사를 기억하며 세계 교회 부흥을 위해 한국이 앞장서겠다는 의미다. 신입생 정원은 매년 30명으로 전체 학생 규모는 100명을 유지할 계획이다. 둘째, 모든 학위과정 학생들이 100%의 장학금과 생활 후원을 받는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는 매년 1명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원의 장학금을 한 건으로 100개 구좌를 담당할 한국교회와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 후원은 1인당 천만원을 제공하면 된다. 연세대 신학대학원 담장자는 “권영찬씨는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석사 4학기 졸업반에 재학중이며, GIT 후원을 위해서 지난 5월 3명의 학생을 후원하는 3구좌 3천만원을 약정했다”며“ 지난 6월말에는 7명을 더해서 총 10명을 후원하는 1억원의 장학금 약정서를 작성했다. 지난 5월 30일 1명의 장학금을 위한 기부금 천만원을 이미 학교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권씨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연세대학교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된 만큼 이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계 학생들에게 그 도움과 혜택을 돌려 줄 때가 된 것 같아 GIT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권씨는 ‘시각장애우 개안수술 100인 프로젝트’와 ‘한무보가정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자전적 에세이인 자기계발서를 출간, 수익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첨부파일 20140611001528_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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