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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권영찬 숲속애 편백나무베개 CF모델 발탁…완판남 기록!
등록일 : 2014-08-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128
개그맨 권영찬이 편백나무베개 ‘솦속애’ 광고모델로 발탁되어 지난 7월 중순에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마케팅의 달인’으로 불린 권영찬은 4일 오전 NS 홈쇼핑 방송 판매에서 정해진 매출을 넘어서며 첫 매진을 기록하며 ‘완판남’의 저력을 보였다. NS홈쇼핑 조근혜 쇼호스트와 함께 한 이날 방송에서는 고객들의 러브콜로 방송 4분여정도를 남겨두고 매진을 이뤄 일찍 방송이 종료됐다. 권영찬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홈앤쇼핑에서 진행된 매직캔 쓰레기통을 오후 1시 50분에 방송 진행을 하며 역시 목표 매출을 넘어서며 완판을 기록했다. 권영찬은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을 담당하며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한경희 스팀청소기를 견인한 저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엔유씨전자의 요구르트 제조기와 녹즙기를 베스트 상품 대열에 올려 놓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 이후 영역을 넓혀서 지난 2009~2010년에는 박지성 선수의 국내 CF총괄 마케팅 이사를 맡은 바 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 이사를 맡으며 국내의 굵직 굵직한 행사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날 매진 방송 후 권영찬은 “저의 실력 보다는 워낙 제품이 좋았으며, 함께 해준 조근혜 쇼호스트의 도움으로 첫 매진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신제품이 출시될 때 외부 전문가로 아이디어를 내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맡고 있는 그는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다양한 기업에서 마케팅과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영찬은 “마케팅을 진행할 때는 그 제품을 사용하는 계층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함께 네 살짜리 아들 도연이와 함께 같이 사용해보며 아이들의 눈높이로 제품을 바라보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함께 소구 포인트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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