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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권영찬 난임으로 4차례 인공수정 끝에 둘째 얻어
등록일 : 2014-08-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123


권영찬이 4번의 인공수정 끝에 둘째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8월 19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8~90년대 개그계를 주름잡았지만, 인생의 모든 고난과 역경을 경험했다는 이상운, 배영만, 최형만, 권영찬이 출연하여 파란만장 했던 젊은 시절을 공개했다. 그 중, 4번의 인공 수정 끝에 2014년 4월에 둘째 아들을 얻은 사연을 공개한 권영찬은 2005년 억울한 법정 공방에 휘말린 뒤, 2007년 세트장 붕괴 사고와 30억을 탕진하는 시련을 겪었다. 권영찬은 연달아 찾아온 인생의 고비마다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아내 김영심 씨를 꼽았다.

서로 믿고 의지하던 권영찬 부부. 그런 그들에게 또 하나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들리지 않는 임신 소식. 난임 검사 결과, 권영찬의 정자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는 것이 그 원인이었다. 권영찬은 “일반적인 정자는 앞으로 헤엄치지만 나의 정자는 옆으로만 움직였다”며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자신의 정자 상태를 온 몸으로 묘사했다. 난임의 고통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권영찬의 열정적인 설명에 녹화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최형만은 “정자 흉내 내는 개그맨은 네가 세계 최초다. 나는 꽃게 흉내 내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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