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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영찬 (재)청예단 청소년 캠프서 아이들과 함께 눈물 흘려
등록일 : 2014-08-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052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멘토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재)청예단의 아사고 캠프서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을 이야기하며 눈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사고 캠프는 "내가 (       )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이다"라는 내용으로 진행이 됐다. 아주 사소하지만 가슴(아사고)을 울리는 고백들, 공감과 위로를 통한 청소년 고민해결을 위해 전국의 가슴 아픈 청소년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는 친구, 가족 간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 50명이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했던 아주 사소한 고백을 털어 놓았다. 
 
 (재)푸른나무 청예단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qout;&qout;아주 사소한 고백&qout;&qout;(이하, 아사고) 청소년 캠프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소재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했다.
 
 &qout;&qout;아사고&qout;&qout;는 최근 몇 년간 한국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해 지난 2012년부터 (재)푸른나무 청예단, 현대해상화재보험, 교육부가 함께 시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이다.
 
 이번 고백캠프는 &qout;&qout;아사고&qout;&qou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팀별 미션, 집단상담 프로그램, 힐링 역할극, 가수 아웃사이더의 멘토 강연 및 공연, 토크 콘서트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 및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캠프 2일차에는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재테크 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씨가 힐링토크 콘서트의 진행을 맡아 청소년과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치유 받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재)푸른나무 청예단 박주한 팀장은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털어 놓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친구, 가족, 선생님, 사회 등에서 받은 상처나 고통을 단지 털어 놓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 된다고 한다.​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아사고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찬은 이날 진행된 한 청소년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아이들의 고민과 슬픔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권영찬은 5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서 어른들을 대신해서 사과의 말을 올린다며 아이들을 향해서 미안함의 큰절을 올리는 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청소년들의 고백 내용은 아사고 카카오스토리, 아사고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다.
첨부파일 20140611001528_0_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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