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이번 워크숍은 흉부심장혈관외과 1년차 전공의들을 위한 워크숍으로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과 의료분쟁대책, 흉부사진 판독, 기본술기 등 실제적인 임상에 필요한 이론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응급실에서의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진료의 정확한 진단과 추가적인 진료에 필요한 사진 판독을 비롯 추가로 의심되는 질환을 확진하기 위한 실무 교육과정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흉부심장혈관외과 이론과 실기는 물론 흉부심장혈관외과 전공의로써의 중요성과 인간존중에 대한 사명감 등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인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초청된 권영찬 교수의 "당신이 진정한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는 흉부외과 전공의들에게 흉부외과 전공의 위치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됐다.

 흉부외과학회 신재승 총무이사는 "올해 흉부외과 전공의 지원율이 저조했는데, 이는 어렵고 힘들다는 이유로 전공의 지원이 감소해 국민건강에 필수적인 이 분야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최근 흉부외과의 현 상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정상화를 위한 제언을 담아 &qout;&qout;흉부외과백서&qout;&qout;를 발간했다"며 "정부 정책입안자, 언론, 국회는 물론 국민들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자료를 통해 흉부외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가 흉부외과를 기간의료로 성장발전 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다른이들이 많이 선택하는 길은 5~10년이 편하고 어렵지만 자신의 길을 선택해서 간다면 향후 10~20년, 그 이상으로 행복해 질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은 향후 15년후에는 어쩌면 여러분들이 있는 병원에 수술을 받으러 갈수도 있으니 그때는 주치 교수님의 위치로 잘 부탁드린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강연에서 개그맨으로 시작해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가 된 사연과 함께 자신 또한 일반 연예인들이 주로 가는 연극영화과나 방송관련 대학원이 아닌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흉부외과를 선택한 전공의들을 위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은 난임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구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병원 난임클리닉에서 난임 부부와 가족들을 위한 "난임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