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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권영찬 교수 연예인들의 도박중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수업 진행
등록일 : 2016-11-16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65466


최근 방송활동과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에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사랑받고 있는 권영찬 교수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에서 ‘연예 스포츠 상담코칭’ 수업을 진행하며 ‘연예인들의 도박중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수업을 진행하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을 졸업(문학석사) 하고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이번 학기 ‘연예 스포츠인 상담코칭’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수업에서 도박이란 ‘불확실한 결과에 대해 돈을 걸고 하는내기’를 말하며 이런 의미에서 승부를 걸고 하는 모든 내기는 모두 도박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고 전했다. 큰 범주로 봤을 때 주식투자도 규정된 범위를 넘어서면 도박중독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도박 자체를 오락이나 레저로 즐기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이 문제가 크게 될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설날이나 추석때 가족들이 모여서 고스톱을 한다면 이건 가족들이 즐길수 있는 레저가 된다.

하지만 지난 몇 해 동안 문제가 되었던 연예인 불법 인터텟 도박의 경우에는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며 법률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도박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합법적인 도박의 경우가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카지노(내국인은 강원랜드)를 비롯해 경마, 경륜, 경정, 로또를 비롯한 복권, 스포츠 토토 등이 정부의 허가 하에 운영되고 있지만 이 또한 규정된 범위를 넘어서면 도박중독의 큰 피해 사례가 될 수 있다.

도박중독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문제성 도박중독자들(폐가 망신한 도박중독 사례)과 유인지중독자들(여가처럼 즐기는 도박중동의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유인지 중독자들도 규정된 범위를 넘어선다면 문제가 되는 도박중독으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도 가족들과 함께 강원랜드로 여행을 갈 때 가끔 블랙잭이라는 게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항상 금액을 정해 놓고 아내와 함께 가거나 가족들과 함께 가면 규정된 범위 내에서 오락이나 레저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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