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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영찬 교수 좌절속에서도 희망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강연
등록일 : 2015-08-17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3291


최근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영찬 교수가 연예 스포츠 심리코칭 마지막 수업에서 진행된 강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방송과 다양한 기업과 현장에서 행복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마지막 진행된 강연에서 학생들을 향해서 "좌절속에서도 희망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강조했다.

 권영찬은 첫째 도연군(5세)을 두 번의 인공수정을 통해서 얻었고, 둘째 우연군(2세)은 4번의 인공수정 끝에 얻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처음에는 자신이 난임이라는 것을 알리고 쉽지 않았지만, 하루에 몇백명이나 되는 난임부부가 아이를 원하며 병원을 찾는 것을 보고 난임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러한 내용이 KBS 비타민을 통해서 공개가 됐고 그 이후로 MBC 기분좋은날 난임의 특집방송에서도 그러한 내용이 보도가 되면서 권영찬은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qout;&qout;난임홍보대사&qout;&qout;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고대구로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난임부부와 가족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은바 있다. 권씨는 또한 지난 2005년 억울하게 37일간 구치소 생활을 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전했다.

 권영찬은 당시에 37일간의 억울하게 구치소 생활을 하고 1심에서 유죄를 받았던 경험이 오히려 삶이 바뀌게 된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 이전에도 방송생활과 모든일에 감사하려고 했지만, 쉽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10개 방송의 MC를 보다가 구속과 함께 자연스럽게 하차 당하고, 잘나가던 사업도 부도를 맡게 됐다.

 하지만 권영찬은 37일동안 구치소에 억울하게 수감이 되면서 오히려 "자유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으며, 혹 나중에 다시 방송할 기회가 주어지거나 강연할 기회가 주어지면 목숨을 바쳐서 방송활동과 강연활동을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 어렵게 다시 방송에 복귀해서 공중파 프로그램의 MC로 복귀했지만, 지난 2007년 12월에는 촬영중 세트장이 무너지는 사고로 온몸에 깁스를 하고 병원에 6개월간 누워 있었으며 지금도 왼쪽 뒷굼치에는 텅스텐 핀이 8개가 고정돼 있다고 털어놨다.

 권영찬은 마지막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아마 다른 사람의 인생이였다면 포기했을지도 모르지만, 내 소중한 삶이고 내 소중한 인생이다. 죽을뻔한 3번의 고비는 작은일에도 감사한 마음을 갖게 만들었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게된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좌절이나 시련이 찾아 올때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생각하고 영화의 엔딩이 해피앤딩이 되는것처럼 나의 인생도 해피엔딩을 꿈꾸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러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할 때 남들보다 최선을 다하는 실천만이 행복한 삶이 될수 있다고 강연을 마쳤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삼성화재등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관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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