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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영어코칭 1호 방송인 앤디황 교수 재일교포 2세 위해 일본 출국
등록일 : 2014-08-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796


 ‘잉글리쉬 코칭’ 영어 강사 앤디황(본명 황인식) 교수가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교포2세들을 위한 영어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일본 도쿄 아다치구에 있는 동명 국제문화센터에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현지 일본인들과 우리나라 동포 2세 아이들을 위해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영어 캠프에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서 출국한다.   매년 진행되는 앤디황의 재능기부에 대해서 일본 동명국제문화센터 담당자는 “여름 휴가기간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앤디황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앤디황 교수는 지난 2007년 일본에서 거주하며 영어교사로 활동하며, 동명국제문화센터와 인연을 맺고 1회 영어캠프때부터 현지인과 재일교포 2세들을 위한 영어 교사 자원 봉사를 펼쳐왔다.   그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후 종합시험과 눈문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현재 서울 장신대학교에서 영어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앤디황은 “지난 3, 4회 영어캠프때는 미국에서 봉사 단체들의 도움으로 여름 영어 캠프가 진행되어 오다가 미국 경제가 어려워진 탓인지, 일본 원전 영향 때문인지 영어캠프에 올해는 아무도 올수 없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여름휴가를 대신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11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아이들에게 영어를 접할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한국의 문화와 미국의 문화를 함께 소개해 줄 수 있어서 어느해 보다도 더 보람찬 휴가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앤디황 교수는 2014년 삼성전자 멘토링 대표 강사로 선정되며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삼정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NXP반도체(전 필립스 전자), 삼성전자와 다수의 대기업에서 비즈니스 영어와 비즈니스 회화를 가르치는 명강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공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앤디황 영어 교수는 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강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20140611001528_0_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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