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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권영찬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 행복재테크 강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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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0-1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813 | |
행복재테크 강사로 월 10~15회의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8일 외주제작사 기독연합회인 로고스 모임에서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을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죽을 뻔한 3번의 고비가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밝혀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05년 10개 프로그램의 MC와 고정게스트로 활동한 권영찬은 당시 5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 또한 ㈜현우정보통신을 창업하고 대표로 활동하며 전국에 18개의 PC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촉망 받는 대표였다. 하지만 한 여성으로부터 말도 안되는 고소를 당하고 억울하게 37일의 구치소 경험을 하게 되고 1심에서는 2년 6개월의 실형을 언도 받게 되었다. 다행히도 고등법원에서 상대 여성의 거짓말이 탄로가 나 무죄를 받긴 했지만 2년여간의 법정인 공방 끝에는 사업이나 방송 활동 모든게 중단되었다. 2007년 다시 방송에 복귀해 4개 프로그램의 MC와 게스트를 맡았지만, 그해 12월 24일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 촬영 중 세트가 무너져 내려 왼쪽 뒷굼치가 으스러지고 3, 4번 척주가 부러져서 6개월간 병원 생활을 해야만 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자신의 전 재산과 지인의 돈 30억원을 기업인수 합병에 투자했다가 잘못되면서 하루 아침에 전 재산이 물거품이 된 아픔을 공개하며 30대 후반에 연달아서 3번의 죽을 고비를 겪은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권영찬은 “그러한 일들이 없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때의 힘들었던 일들이 또 다른 일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역설했다. 방송이 없어서 힘든 시절 기업의 마케팅과 컨설팅을 맡게 되었고, 그 후 ‘마케팅의 마이더스손’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2009~2010년 박지성선수의 국내 마케팅 담당 이사를 맡기도 했다. 2009~2012년에는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 이사를 맡으며 방송에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IMF를 겪으면서 기업들은 체질개선을 하고 선경험을 통해서 위기관리를 하듯이 행복재테크 강사인 권영찬은 개인적인 3번의 IMF를 겪으면서 위기 관리 능력과 함께 긍정적인 생각을 튼튼하게 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3번의 죽을 고비를 겪으면서 너무나 힘들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때의 그 경험이 스타강사와 함께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은 현재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중이며, 많은 대학원과 최고위과정에서 ‘권영찬의 행복재테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자서전적 에세이를 집필 중인가운데 11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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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art_1381646491_1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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