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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개그맨 권영찬 연말 송년회 MC와 행복재테크 강사로 인기↑
등록일 : 2012-12-03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692
개그맨 권영찬이 연말 송년회 MC와 행복재테크 강사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 권영찬은 11월에 들어서서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대통령 직속 강원도 소통아카데미,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농협중앙회 등 16회의 행복재테크 강연을 소화해냈다. 권영찬은 “1월초에 국민권익위원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때가 인상에 남는다”고 전한다. “지난 2005년 억울한 일로 1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국민권익위원회 억울함을 호소하고 도움을 받았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7년이 지난 지금 국민권익위원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은혜를 갚을 수 있어서 기뻤다”는 것. 권영찬은 현재 기업들의 송년회 MC로도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회에서 권영찬의 재치 있는 애드립 진행과 함께 20~30분 동안의 행복재테크 미니 강연도 진행을 해주기 때문이다. 개그맨 권영찬이 송년회 MC로 인기가 좋은 이유는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몸소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영찬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와 재능기부를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권 씨는 시각장애우 개안수술 100인프로젝트를 진행하며 8명의 시각장애우에게 빛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3개의 회사로부터 CF제의를 받았지만, 출연료를 받는 대신 평생을 자신이 후원하는 곳에 음식을 기부하는 것으로 계약을 바꾼 것이다. 피자전문 브랜드인 피자빅이란 업체와 1년전부터 ‘사랑의 피자 보내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치킨 전문점인 치맥스와 닭강정 전문점인 닭깡과는 ‘사랑의 치킨 보내주기 운동’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원도 철원오대식품과는 ‘사랑의 감자떡 보내주기 운동‘을 진행하며 보육원, 소년원, 조부모가정, 새터민 청소년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 최근에는 강연 재능기부에도 앞장서며 ‘경북대학교’에서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25일에는 광교에 위치한 꿈의교회 레인보우힐센터에서 새터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1일(토)에는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남양주시 자원봉사대축제의 MC를 맡으며 행복재테크 강연을 재능기부할 예정이며 소년, 소녀 가장들을 위한 ‘꿈을 가지고 뛰어가세요!’란 재능기부 강연과 경기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25일에는 새터민 부부 5쌍을 위해서 무료 결혼식을 후원한다. 권영찬은 “지난 2005년 전까지는 내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면, 이제는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네이션하기 위해서 돈을 열심히 벌어요”라고 돈을 버는 목표가 바뀌었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행복재테크 강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대기업과 관공서, 지방자치단체, 금융사 임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행복재테크’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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