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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개그맨 권영찬, 저신장장애우 돕기 나서
등록일 : 2012-03-1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329


개그맨 권영찬이 저신장 장애우 돕기에 나섰다.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ALPK)는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19일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에서 열린 제13회 정기총회와 신년회 자리에서 ‘행복재테크’란 주제로 30분동안 재능기부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ALPK는 저신장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협회는 사회적인 편견으로 고통 받는 저신장 장애인들을 위하여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하며, 국내의 여러 희귀질환 모임들과 연대하여 치료와 재활을 받을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지원해주는 비영리단체이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송해룡교수)가 지원을 해 저신장 아이들의 키를 늘려 주는 무료 수술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찬은 “우리나라에 저신장 장애우들이 약 2만여명이 넘는 것으로 들었다”며 “이번 행사로 인해서 비장애인들이 저신장 장애우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찬은 “저신장 장애우 어린이의 키를 20cm 가량 크게 하는데 약 1500만원의 수술 비용이 든다”며 각계각층의 기부와 지원을 당부했다. 

권씨는 이날 행사를 위해서 일요일에 있던 방송스케줄을 취소하였으며, 이날은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지만 다음 기회에는 작은 비용이지만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에 수술 비용을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도록 기부도 약속했다.

한국저신장장애인엽합회에 기부와 후원을 원하는 단체와 개인은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02-338-0492)

첨부파일 20120127000682_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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