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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권영찬 부산 시민·공무원 350명 대상 행복 창업 특강
등록일 : 2012-06-2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257


개그맨 겸 방송인 권영찬이 14일 부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 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권영찬 닷컴에 따르면 권영찬은 이날 오후 3시부터 90분간 부산시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행복 창업 아카데미’ 시민 회원과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다 보면 부자된다!’라는 주제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먼저 주부들이 재취업이나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주위의 지인이 무엇을 해 대박이 났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이를 따라할 생각으로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한다면 실패에 이를 확률이 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자 되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적성과 창업시 무리하지 않고 감당해낼 수 있는 정도의 자본력을 십분 고려해 창업해야 한다”며 “리스크가 최소화된 아이템, 입지 조건 등을 먼저 따져봐야 하고, 창업 후에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노력과 다소 지치고 힘들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사고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잃지 않아야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지난 1999년 직접 창업한 ‘권영찬의 짝궁댕이’와 2002년 재 창업한 ‘개그개그pc방’에 대한 성공과 실패의 생생한 경험담을 예시로 들며, 특유의 재치스럽고 유머스러운 화법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와 강연 후 현장을 박수소리로 가득 메웠다는 후문이다.

권영찬은 오는 22일 한 커피브랜드 창업설명회에 참석해 ‘행복하기 위해 창업하지 말고 웃기 위해 창업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KBS ‘아침마당’ 고정게스트와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일과사람’ MC로 활동 중이다.
첨부파일 20120618001648_0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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