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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권영찬의 행복재테크 암흑기속 재테크 방향제시
등록일 : 2012-07-3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230


개그맨 겸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중인 권영찬이 &qout;&qout;암흑기 속 투자방법&qout;&qout;을 제시했다.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방송이 되는 한 경제프로그램에 출연중인 권영찬은 ‘권영찬의 불황속 행복재테크’에서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는 것.

26일 방송에서 소개된 재테크 정보는 최근 유럽사태로 인해서 투자가 불확실해지며, 어려운 이시기에 투자에 대한 조언을 쉽고 재밌게 전해줬다. 권영찬은 ‘최근 전문가들은 2008년 리먼 사태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재연되지 않겠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가 오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격적인 자산 운용은 피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어떤 재난이 터져도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qout;&qout;패닉룸&qout;&qout;(panic room·대피소)이라는 예를 들어, 주식과 같은 고위험 자산 비중은 줄이고 예금·채권·보험 같은 안전자산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대기업들도 유럽사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현금 유보율을 점차 늘려 나가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권영찬은 내집마련으로 재테크를 하겠다는 생각은 조금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IMF시절을 겪은 1998년부터 금융이자가 높아지며 아파트나 경매물건 매물이 많이 나오며 지금의 상황과 비슷했다. 이때 고정 수입이 많은 안전된 층들이 대출을 받아서 집이나 건물 등을 싸게 매입해서 그 이후에 많은 수익을 봤는데 지금은 그때 상황과는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혼자 사는 싱글족들이 늘어나면서 집을 사기 보다는 월세나 전세의 렌트 개념으로 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구 감소를 감안할 때 최근 몇 년간의 침체는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주류이므로, 개인 자산에서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 자산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굳이 부동산 자산을 유지하고 싶다면 집을 통째로 구입해 시세차익을 노리기보다 임대수익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영찬은 부자증세와 관련한 절세 방법에 있어서는 공인된 보육기관이나 종교단체 등에 기부금을 내면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일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로인한 사회적인 환경도 개선될 수 있다. 또한 기부영수증을 첨부하면 종합소득세를 낼 때 그만큼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153403_634284_4227_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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