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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경제]개그맨 권영찬 60만 국군장병에게 행복재테크 강연
등록일 : 2012-08-18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0222


 행복재테크 강사이자 개그맨인 권영찬이 대한민국 60만 국군장병들을 위해 행복재테크 강연에 나섰다. 권영찬은 8일 오전 국군홍보원에서 국군방송 ‘명강특강’의 녹화를 진행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 녹화는 40여 분간 진행되었으며 20여명의 장병이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국군방송TV의 ‘명강특강’은 국군장병들에게 시사, 안보는 물론 국가관, 장병들 인성교육과 교양함양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특강프로그램이다. 우리사회 각계각층에서 ‘명강’으로 정평이 나있는 인사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명강특강’은 30분짜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5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진행되어 왔으며, 대한민국 60만 장병들이 정훈교육 시간에 교육용으로 시청하고 있다. 스카이 채널과 케이블 국군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사들은 진념 전 부총리, 박동규 교수, 윤은기 총장, 인천공항 이채욱 사장,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개그맨 엄용수, 명지대 김정운 교수, 국가브랜드 어윤대 위원장, 아름대운 재단 윤정숙 이사, 문단열 강사, 서울대 김난도 교수 등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개그맨 권영찬은 ‘장병을 위한 행복재테크’에서 “병사와 계급의 개념을 뛰어넘어 본인들 스스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군인이란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2009~2010년 국내마케팅을 담당한 박지성 선수와 2009년부터 총괄이사를 맡아온 대종상영화제의 이야기를 전하며 장병들에게 “제2의 박지성 선수, 제2의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는 배우 같은 중요한 인물이 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전했다.

또한 “선임병과 후임병 사이에서 다양한 문제가 생겨날 수 있지만, 오히려 군대란 환경을 팔도의 다재다능한 젊은이들이 함께 하며 사람들과 끼와 재능을 가지고 2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서로간의 믿음과 교제를 나눌 수 있다면 최고의 인적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역발상 제안을 했다.

권영찬은 “자신감이 없어하는 병사들이 있다면, 2007년 1월 28만원의 출연료를 받던 자신이 웃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금은 억대 이상의 행복재테크 방송인이 된 것”을 설명하며 “자신보다 훨씬 나은 대한민국 장병이 두려워 할 것은 오직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이라고 전했다.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멋진 대한민국 젊은이가 되기를 바란다”는 부탁의 말도 함께 전했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9월초 수요일 10시, 스카이채널과 국군방송TV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60만 국군장병들도 정훈시간에 함께 시청 한다.

첨부파일 20120806235026_50173_1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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